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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통키가 떠난지 일주일이네요..

작성자: 김동원

조회: 3278 등록일: 2015-04-22

<span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반려견(앞으로는 동생으로 작성합니다.)들 두 동생을 2002년, 2011년에 무지개 다리로 먼저 보내고....</font></span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지난 4월 14일 늦은 시각 굿바이펫에서 셋째 동생을 화장을 하게 되었습니다. 첫 동생때는 화장이라는 것을 몰라서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두번째때는 웬지모를 거부감이 있어서 동생들을 가족묘지 한 켠에 묻어두었지만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셋째 동생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...동생과의 이별에 대한 마음가짐을 하기 시작했고..웬지 아이의 육신을 묻어두면 가두는 것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같아서 화장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올 해에 화장업체의 좋지 않았던 보도를 접한 후..더욱 더 신중을 더하게 되었고 지인분의 추천으로 굿바이펫을 알게 되었습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3월 29일경 굿바이펫에 전화를 드렸고 실장님과 통화 후에 진정 아이를 사랑하고 엄숙하게 하신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그리고 4월 14일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러나 겪어야 할 그 날이 왔었고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어느정도 예감을 드려서 실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. 그리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저희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셔서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힘드시고 피곤하실텐데 장례를 진행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많은 분들께서 아이들을 떠나보낼 때 슬플 것이고..또한 굿바이펫을 통해서 화장을 하실정도면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는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아이가 떠나기전에 장례및 화장을 할 때 가장 많이 슬프고 눈물이 쏟아질 것이라 생각했었는데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오히려 반대가 되더군요..물론 눈물이 나오고 슬픈 것은 마찬가지지만...아이의 마지막 가는 길 정말 정성과 진심 그리고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엄숙하게 진행이 되는 것에 위안이 되고...큰 사랑을 주기만 하고...이제 무지개 다리 건너 먼저 기다리고 있는 통키1세와 루이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두 형들을 만나서 즐겁게 놀고 있을 것이란 생각...통키1세와 셋째 동생 통키2세는 서로 얼굴을 모르는데..루이가 잘 알아서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해주겠지란 생각도 들더군요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은...역시 실장님의 그 모습이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아직 다섯 동생들이 가족곁에 있고...앞으로도 큰 슬픔 역시 다섯 번을 더 보내야 하지만....그래도 아이들 가는 이승에서의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마지막 장소가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한 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위안과 안심이 되네요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size="2"><br><font color="#000000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</font>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물론 그 날이 조금은 더 늦게 오길 바라고 있지만요..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경황이 없어서 이제야 후기도 남기게 됩니다.</font></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color="#000000" size="2"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4, 254, 254);">정말 감사합니다. 통키도 감사하고 있구요...감사하사는 말씀 이외에는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.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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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	감사합니다. [1]	김한	6345	2013-01-10

2	안녕하세요? [1]	최유림	6496	2013-01-09

1	굿바이펫에서 진주를 잘 보내주었습니다. [1]	남미애	8711	2012-12-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