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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보야~~ 생일 축하해~~

작성자: 손정훈

조회: 294 등록일: 2022-03-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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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><span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<font face="굴림" style="" size="2">아빠 아들 용맹 보보야!!!!</font></span></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div><br></div>너의 7번째 생일(4/1) 정말 축하해~~~<br></font><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휴대폰에 울린 너의 생일 알림을 보고 아빠는 또 오늘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구나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네가 있었다면 생일 파티를 근사하게 해주었을텐데..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그곳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?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우리 보보... 언제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?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table id="community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675"><tbody><tr><td><img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letter/16486970977097.jpg" _width="675" align="absmiddle" style="width:675px;"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아빠는 가끔 집에 있는 냥이들(하루, 모리) 이름을 부를 때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무의식 중에 "보보야~~"라고 외치곤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엄마는 그 소리를 듣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것 같고..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가끔씩 너의 마지막 모습... 꼬리를 흔들면서 엄마 아빠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 모습...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그런게 생각이 나면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구나....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굴림" size="2">좌우간 너의 생일 정말 축하하고 <span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">보보야~~~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렴~~</span></font></div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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